남편과의 일들 1) 누가 더 자기 내가 얼마나 좋아 .......음.........음......안드로메다만큼??.......자기는? 아 난 그냥 그래 헐... 아니 들어봐. 자기는 세상에 좋아하는 사람 많잖아 조카 형제 엄마 아빠 친구 후배 선배 좋은 사람 착한 사람 등등. 내가 아무리 일등이고 이등이랑 차이가 십억만큼 난다해도 말야. 근데 나는 세상에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잖아. 조카 형제 엄마 아빠 친구 제자 아는 사람 알았던 사람 길거리 걷는 사람 단골 가게 사장 연예인 의사 선생 그 누구도 나는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기 말고는. 자기는 평균 그냥 그렇긴 하지만 분명히 좋고 가끔은 완전 좋을 때도 있을 정돈데, 더구나 유일한데, 누가 더 좋아하는 거야 나잖아. 2) 유도된 잠꼬대 남편과 일어나는 시간이.. 더보기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280 다음